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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 인터뷰 손흥민 vs 벤 데이비스, '노매너' 논란의 진짜 이유는?

marqqbrow 2025. 8. 6. 12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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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 전에 손흥민 선수 인터뷰 영상이

'노매너' 논란에 휩싸였다는 기사 혹시 봤어?

나도 처음에는 기사만 보고 깜짝 놀랐거든.

토트넘 홋스퍼 은퇴 경기 직후에 진행된 인터뷰였는데,

손흥민 선수가 비 오는 날 여성 리포터에게 우산을 들게 했다는 내용이었지.

기사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손흥민 선수는

양손이 자유로운 듯 한데 리포터는 우산을 들고 있고,

같은 날 인터뷰를 한 벤 데이비스 선수는

직접 우산을 들고 리포터까지 챙겨주는 모습이었거든.

그래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 선수에게

'노매너'라는 비판이 쏟아졌지.

그런데 말이야,

이게 알고 보면 '오해'였다는 거 알아?

이 논란의 진실을 파헤쳐 줄 결정적인 사진이 공개됐어.

바로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장면을 뒤에서 찍은 사진이야.

이 사진을 보면 손흥민 선수는 한 손에 마이크를,

그리고 다른 한 손에도 마이크를 들고 있었어.

한쪽은 기자회견용 마이크였고,

다른 한쪽은 방송국 마이크였던 거지.

 

그러니까 두 손 모두 마이크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,

물리적으로 우산을 들 수 없는 상황이었던 거야.

반면 벤 데이비스 선수의 경우엔 한 손에만 마이크를

들고 있어서 다른 손으로 우산을 들 수 있었던 거고!

 

아무래도 앞에서 찍힌 사진만으로는 손흥민 선수가

양손에 마이크를 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웠던 것 같아.

결국 손흥민 선수의 행동은 '노매너'가 아니라,

오히려 프로다운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?

 

자칫 오해로 이어질 뻔했던 이번 해프닝,

다행히 진실이 밝혀져서 마음이 놓인다!

역시 모든 일은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얻게 되네.